인터넷 쿠키(cookie)는 왜 쿠키일까?
인터넷 쿠키의 기원에 대한 다양한 이론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론은 1994년에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가장 대표적인 이론과 그 근거가 있습니다.
넷스케이프 기원 이론: 이 이론에 따르면, 쿠키는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넷스케이프의 엔지니어인 루 몬툴리가 쿠키를 발명했으며, 1994년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0.9 베타 버전에 포함되었습니다. 몬툴리는 온라인 쇼핑 카트에서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벗어나도 카트에 있는 상품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쿠키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합니다.
근거: 이 이론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넷스케이프의 쿠키 구현을 언급한 1995년 ACM 통신 기사 등 다양한 소스에서 지원되고 있습니다.
하드택 기원 이론: 이 이론에 따르면, "쿠키"라는 용어는 수세기 동안 선원과 군인들의 주식으로 사용되었던 건조하고 딱딱한 비스킷인 하드택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하드택은 긴 항해 동안 식량으로 자주 사용되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이론은 쿠키도 작고 오래 지속되며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하드택에서 따온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근거: 이 이론은 지지하는 근거가 적으며, 넷스케이프 기원 이론보다는 적합성이 떨어진다고 여겨집니다. 하드택 이론은 전설적인 것으로 여겨져 역사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매직 쿠키 이론: 이 이론에 따르면 "쿠키"라는 용어는 "매직 쿠키"로 알려진 컴퓨터 과학 개념에서 유래했습니다. 컴퓨터 과학에서 매직 쿠키는 프로그램이나 서버가 클라이언트에 전송한 다음 후속 요청에서 클라이언트가 반환하는 데이터 조각입니다. 쿠키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직 쿠키의 이름을 따서 쿠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근거: 1980년대부터 컴퓨터 과학에서 매직 쿠키라는 개념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 이론에는 몇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넷스케이프 기원설보다는 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쿠키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 중에는 독일 전래동화 '헨젤과 그레텔(Hansel and Gretel)'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주인공인 헨젤과 그레텔은 산속에 길을 잃어 버리고, 길을 찾기 위해 작은 빵 부스러기를 따라가다가 마녀의 집으로 오게 됩니다. 이후 마녀는 그들을 잡아서 먹으려고 하지만, 그레텔이 마녀를 속여서 살아남게 됩니다.
인터넷 쿠키의 이름이 쿠키인 이유는, 이야기에서 작은 빵 부스러기를 따라가게 되는 것처럼 사용자가 인터넷에서 웹사이트를 이동하면서 웹사이트에서 생성된 작은 정보 조각들을 따라가는 것과 유사하다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인터넷 쿠키의 기원이 되었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으며, 다른 이론들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상징적인 의미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